삼성 디지털프라자, SUHD TV 판매 견인
- 디지털프라자, 삼성전자 SUHD TV의 국내 판매 비중 50% 차지
[디지털데일리 이민형기자] 삼성전자(www.samsung.com/sec 대표 권오현 윤부근 신종균)는 SUHD TV의 국내 판매량의 절반이 ‘삼성 디지털프라자’에서 나왔다고 15일 밝혔다.
삼성 디지털프라자는 지난 10일부터 진행 중인 구형TV 보상판촉에 힘입어 전주 대비 두 배 이상 SUHD TV 판매가 늘었다. 이는 TV제품 화질 비교 체험공간을 운영한 점이 SUHD TV 판매에 도움을 준 것으로 보인다.
또 삼성 디지털프라자는 SUHD TV를 비롯한 다양한 프리미엄 제품 판매에서 강세를 보이며 전체 판매 실적도 전월 동기 대비 50% 이상 성장했다. SUHD TV 외에도 55인치 이상 대형 TV가 전체 TV 판매의 과반을 차지했다. 삼성전자 프리미엄 냉장고인 ‘셰프컬렉션’의 판매 비중도 타 유통점 대비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삼성전자판매 류병주 마케팅 팀장은 “이번 판매 실적은 디지털프라자가 프리미엄 가전 유통점으로서 소비자들에게 인식되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디지털프라자가 제품 이상의 가치를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 디지털프라자에서는 지난 10일부터 TV와 에어컨 보상판매 행사를 진행 중이다.
<이민형 기자>kiku@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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