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스마트공장 및 중소 수출기업 현장 점검회의 개최
[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8일 반월·시화산단에서 스마트공장 및 중소 수출기업 현장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핵심개혁과제인 ‘제조업 혁신 3.0’의 주요 사업인 스마트공장 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수출부진을 타개하기 위한 중소 제조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 장관은 모두발언을 통해 스마트공장 우수사례를 소개하며 “중소·중견기업 수출경쟁력의 근본적 해법은 스마트공장”이며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중심으로 대기업과 협력해 2020년까지 1만개 구축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내수기업의 수출기업화 사업’을 스마트공장 구축기업에게 연계 지원해 스마트공장 구축성과를 바탕으로 해외시장까지 나갈 수 있도록 지원 할 방침이다.
한편 회의에 참석한 기업인들은 기업 자체적으로 추가 투자를 통해 시스템 업그레이드, 설비 추가 등 스마트공장 고도화를 계획 중으로, 이에 대한 정책적 지원을 요청하거나 신흥시장 등 해외판로개척 지원을 강화해 달라는 의견을 개진했다.
<이상일 기자>2401@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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