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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 3분기 영업손실 15억원…적자전환

이대호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게임빌(www.gamevil.com 대표 송병준)이 2015년 3분기 연결기준 실적으로 매출 383억원, 영업손실 15억원, 당기순이익 57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공시했다. 

3분기 매출과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9.7%, 40.2% 감소했으며 전분기 대비로는 각각 2.6%, 7.4% 소폭 상승했다. 전년동기, 전분기 대비 적자전환했다. 이는 국내외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나 새롭게 출시된 게임들이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한 결과다.

게임빌은 4분기 ‘제노니아S: 시간의 균열’, ‘크로매틱소울’, ‘나인하츠’, ‘몬스터피커’ 등 자체 개발 대작과 ‘애프터펄스’ 등 고품질의 퍼블리싱 게임으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방침이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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