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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수퍼세션, 美 연방거래위원장·연방통신위원장 참가

이민형

[디지털데일리 이민형기자]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는 2016년 CES 컨퍼런스 프로그램에 미연방거래위원회(FTC) 이디스 라미레즈(Edith Ramirez) 위원장과 미연방통신위원회(FCC) 톰 윌러(Tom Wheeler) 위원장이 참여한다고 19일 밝혔다.

CES기간 중 열리는 컨퍼런스에서 사물인터넷(IoT), 주파수 분배, 개인정보 보호 등에 대한 주요 정책과 규제관련 이슈에 대한 이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다.

두 위원장은 CTA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 게리 샤피로(Gary Shapiro)와 함께 수퍼 세션에 참가하며,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분야에서 마주하는 거대하고 흥미로운 도전 과제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게리 샤피로는 “경쟁 강화, 기업가정신 독려, CES에서 전시되는 와해성 기술을 위한 지원 등과 관련한 연방거래위원회와 연방통신위원회의 역할에 대한 위원장들의 견해를 들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혁신 정책 컨퍼런스 트랙인 ‘2016프리뷰: FCC와 FTC 위원 라운드테이블’은 내년 1월 6일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며, 연방거래위원회와 연방통신위원회의 많은 위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CES는 소비자 기술관련 비즈니스를 위한 세계적인 이벤트로서 2016년 1월 6일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다.

<이민형 기자>kiku@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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