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전자, 3분기 영업익 189억원…전년比 11%↑
- 하반기 프리미엄 밥솥 라인업 강화를 통해 매출 확대
[디지털데일리 이민형기자] 쿠쿠전자(www.cuckoo.co.kr 대표 구본학)는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지난 3분기 매출액 1639억원, 영업이익 189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7%, 10.8% 늘었다고 25일 공시했다. 당기순이익은 97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번 실적은 전체 밥솥시장의 점유율 확대가 견인했다. 자체조사결과 밥솥 시장점유율 70%를 차지하며 영업이익을 크게 늘렸다. 또 렌탈부문에서도 정수기를 중심으로 괄목할만한 성과를 달성했다. 렌탈부문 매출은 38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1% 증가했다.
수출부문에서도 매출 15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9% 증가했다. 특히 중국에서는 인터넷몰과 홈쇼핑의 판매호전에 힘입어 매출이 전년대비 114% 증가했다.
쿠쿠전자 관계자는 “하반기 프리미엄 밥솥 신규출시를 앞둔 4분기에는 프리미엄 밥솥 라인업 강화로 국내외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고, 정수기와 전기레인지, 공기청정기 등 쿠쿠전자의 대표 렌탈상품이 안정적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민형 기자>kiku@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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