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타닉스, 스마트로에 가상컴퓨팅인프라 공급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뉴타닉스코리아(www.nutanix.com 대표 김종덕)는 신용카드 종합전자지불 기업 스마트로가 자사의 가상컴퓨팅 통합 인프라를 통해 데스크톱가상화(VDI)를 구축했다고 23일 밝혔다.
스마트로는 금융회사에 신용카드 VAN(Value Added Network)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다. 최근 강화된 보안 정책을 준수하고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VDI를 도입했다.
뉴타닉스 하이퍼컨버지드 제품은 서버와 스토리지, 가상화를 통합한 솔루션으로 노드 단위의 무한 확장이 가능하고, 과도한 자원할당(Over-provisioning)을 필요로 하지 않기 때문에 총소유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2분 내에 100개의 가상머신(VM)을 복제 할 수 있을 정도로 빠른 배포가 가능하고, 부트스톰(Bootstorm)과 바이러스 스캐닝스톰(Virus Scanning Strom)이 원천적으로 발생하지 않는 구조이기 때문에 성능 측면에서 월등하다는 주장이다.
뉴타닉스 측은 스마트로가 구매 전 사전검증 단계에서 자사 제품이 HP와 EMC, 퓨어스토리지 등 타사 제품에 비해 가격과 가용성 면에서 월등하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처음 NX-3060와 NX-6060 제품을 도입했으며, 올 2월 각각 2노드씩 추가로 제품을 구매했다고 덧붙였다.
뉴타닉스코리아 김종덕 대표는 “뉴타닉스는 노드 단위 아키텍처를 통해 효율적인 프로비저닝(Provisioning)만으로도 가용성을 극대화 할 수 있으며 내장된 백업 시스템을 통해 비용 절감 효과까지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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