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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2016] 삼성전자, 차세대 방송기술 적용 HDR 시연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6-01-04 14:4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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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호
- 美 라스베이거스서 ATSC3.0 규격 UHD HDR 4K 방송 송수신 공개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삼성전자가 TV시장 1등을 지키기 위해 기술 주도권 강화에 나선다.

4일 삼성전자(www.samsung.com/sec 대표 권오현 윤부근 신종균)는 오는 6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하는 ‘소비자가전전시회(CES)2016’에서 미국 차세대 방송 표준 규격 ATSC3.0을 통한 초고화질(UHD) HDR(High Dynamic Range) 4K 방송 송수신 시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연은 라스베이거스 근교 블랙마운틴에 위치한 싱클레어 방송시설에서 공중파로 전달한 영상을 CES 전시관에 있는 삼성전자 TV로 수신하는 방식이다.

삼성전자 북미총괄 존가프리 전무는 “세계 UHD HDR TV 시장을 리딩하고 있는 삼성전자는 ATSC3.0 기반 기술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며 “앞으로 TV 방송 사업자들과 함께 UHD HDR 4K 에코시스템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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