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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놀로지, 저가형 4베이 NAS 서버 DS416j 출시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6-01-08 11:2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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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시놀로지(www.synology.com)는 저가형 4베이 네트워크스토리지(NAS) 서버 신제품 디스크스테이션 DS416j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효율적인 데이터 관리가 가능하며, 다양한 기기에서 멀티미디어를 즐길 수 있다.

듀얼코어 CPU를 탑재한 DS416j는 윈도 환경의 RAID 5 구성에서 초당 112MB 이상의 읽기속도와 초당 101MB 이상의 쓰기속도를 제공한다. 특히 쓰기속도의 경우 이전 모델에 비해 37%나 증가했다. 또한, FPU(Floating-Point Unit)를 탑재해 메인 CPU의 전반적인 역량을 강화시키고 썸네일 생성 속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USB 3.0 포트를 갖춰 외장하드 및 다양한 기기들과 연결해 미디어 콘텐츠나 개인 파일들을 빠른 속도로 전송할 수 있도록 한다. 제품 전면에 배치된 LED 밝기를 4단계의 강도로 조절할 수 있으며 시간에 따라 바뀌도록 설정할 수도 있어 사용자 편으를 높였다는 설명이다.

또한 완전 가동 상태에서도 21.6와트(W)의 전력만을 소비하며, 하드디스크(HDD) 동면 상태의 경우에는 최소 12.75W의 낮은 소비 전력이 가능하다.

제이슨 팬 시놀로지의 제품 담당 매니저는 “이번 신제품은 다양한 애플리케이션과 대용량 저장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사용자들이 클라우드 동기화와 멀티미디어 스트리밍을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한다”고 말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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