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8일 삼성은 이날부터 오는 28일까지 ‘삼성드림클래스 겨울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전국 6개 대학교에서 중학생 18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전국 읍·면·도서지역 중학생 1250명과 군부사관·소방관·국가유공자 자녀 55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대학생 강사와 합숙하며 총 150시간 동안 영어와 수학을 공부한다. 음악회 등 문화체험과 진로탐색 기회도 제공된다.
한편 삼성 사장단은 이날 캠프를 방문해 학생과 강사를 격려했다. 삼성은 “삼성 사장단이 3주간 열심히 배워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어 갈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