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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기업 자금관리서비스 '인사이트뱅크' 업그레이드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6-01-18 15: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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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록

[디지털데일리 박기록기자] 신한은행은 기업고객을 위한 디지털금융 서비스인 ‘신한 인사이드뱅크(Insidebank)’를 전면 업그레이드해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신한은행에 따르면, ‘신한 Insidebank’는 기업의 자금관리와 은행 업무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원스톱 솔루션으로 기업인터넷뱅킹과 자금관리서비스가 합쳐진 기업용 온라인 종합자금관리 서비스이다.

은행측은 이번 업그레이드는 약 500여건의 고객 및 직원의 의견을 바탕으로 진행됐으며 ▲제휴사 전산 연계를 통한 신규 서비스 추가 ▲ 가상계좌수납관리, 연구비관리 등의 특화서비스 강화 ▲ 모바일 뱅킹 연결 및 DB업그레이드 등 운영 효율화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이와함께 ‘신한 Insidebank’는 카드밴사와 전산 연계로 법인카드를 전표 없이 관리할 수 있고, 가맹점의 경우 카드사의 매입내역과 은행의 입금 내역을 자동 대사할 수 있게 됐다.

금융결제원 CMS 솔루션을 도입해 CMS 이용 고객의 손쉬운 수납 관리가 가능해졌으며 가상계좌 통합지원 및 연구비 관리 시스템 지원으로 특화서비스를 더욱 강화했다. 고객의 사용 편의성 제고를 위해 모바일 뱅킹 푸쉬 알림 연결과 DB 업그레이드로 이용 속도를 개선했다.

<박기록 기자>rock@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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