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이노디자인 - 네패스, 스마트 디바이스 공동개발 MOU

김현아

△ 김영세 이노디자인 회장(왼쪽)과 이병구 네패스 회장이 MOU 체결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김영세 이노디자인 회장(왼쪽)과 이병구 네패스 회장이 MOU 체결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디지털데일리 김현아기자] 토탈디자인 전문기업인 이노디자인(www.innodesign.com 회장 김영세)은 18일 국내 반도체 기업 네패스(http://www.nepes.co.kr 회장 이병구)와 스마트 디바이스 제품 공동개발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양 사는 이번 MOU를 통해 네패스의 반도체 기술과 이노디자인의 디자인을 접목함으로써 차별화된 스마트 디바이스 제품을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네패스 이병구 회장은 “아무리 뛰어난 기술력도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지 못하면 외면 받는 것이 현실”이라며 “이노디자인과 협업해 기술력과 디자인을 모두 갖춘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후 양사는 공동개발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제품개발에 착수한다. 또 생산된 제품을 판매하기 위한 합작투자법인 설립까지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현아 기자>ha123@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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