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블럭스, 초소형 2G+3G 단일 이동통신 모듈 출시
[디지털데일리 김현아기자] 유블럭스(www.u-blox.com 지사장 김수한)가 초소형(16×26×3mm) 이동통신 모듈 ‘SARA-U201’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제품은 2세대(2G)·3세대(3G)를 지원하며 부품가격을 낮추고 재고관리를 단순하게 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5밴드(band) 제3세대휴대전화시스템(UMST)과 쿼드밴드 세계무선통신시스템(GSM)을 지원한다. 여기에 국제전파 규격을 충족해 음성과 데이터 지원은 물론 사물인터넷(IoT), 자동차용 텔레매틱스 등 어떤 이동통신망에서도 작동하는 소비자용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또한 유블럭스의 기존 2G 제품인 ‘SARA-G350’과 핀투핀(pin to pin) 및 폼팩터 호환이 가능하다. 유블럭스의 AGNSS(Assisted GNSS) 서비스인 ‘어시스트나우(AssistNow)’를 통해 유블럭스의 모든 내비게이션 위성 시스템(GNSS) 모듈과 칩에 연결 된다.
유블럭스의 통신 제품 담당 스테파노 모이올리 이사는 “SARA-U201은 단일 이동통신 모듈을 사용하면서 자산추적이나 재고관리의 단순화를 통해 물류비용을 줄이려는 고객에게 적합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김현아 기자> ha123@ddaily.co.kr
영풍, 고려아연으로부터 받은 배당금만 1조 1300억원
2024-11-24 14:28:03은행권 대출 민원 작년 대비 '껑충'… 금리인하기인데 왜?
2024-11-24 14:14:19[OTT레이더] 협박전화 한 통에…넷플릭스·웨이브 '지금 거신 전화는'
2024-11-24 13:04:04[DD 주간브리핑] 이재용 삼성전자 경영권 항소심…KBS 사장 후보자 추천과정 현장검증
2024-11-24 13:01:33온라인 금융상품, 다이내믹 프라이싱(DP) 시대 오나?
2024-11-24 12:28: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