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블럭스, 초소형 2G+3G 단일 이동통신 모듈 출시
[디지털데일리 김현아기자] 유블럭스(www.u-blox.com 지사장 김수한)가 초소형(16×26×3mm) 이동통신 모듈 ‘SARA-U201’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제품은 2세대(2G)·3세대(3G)를 지원하며 부품가격을 낮추고 재고관리를 단순하게 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5밴드(band) 제3세대휴대전화시스템(UMST)과 쿼드밴드 세계무선통신시스템(GSM)을 지원한다. 여기에 국제전파 규격을 충족해 음성과 데이터 지원은 물론 사물인터넷(IoT), 자동차용 텔레매틱스 등 어떤 이동통신망에서도 작동하는 소비자용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또한 유블럭스의 기존 2G 제품인 ‘SARA-G350’과 핀투핀(pin to pin) 및 폼팩터 호환이 가능하다. 유블럭스의 AGNSS(Assisted GNSS) 서비스인 ‘어시스트나우(AssistNow)’를 통해 유블럭스의 모든 내비게이션 위성 시스템(GNSS) 모듈과 칩에 연결 된다.
유블럭스의 통신 제품 담당 스테파노 모이올리 이사는 “SARA-U201은 단일 이동통신 모듈을 사용하면서 자산추적이나 재고관리의 단순화를 통해 물류비용을 줄이려는 고객에게 적합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김현아 기자> ha123@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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