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

LG전자, 올레드 사이니지 대중화 나선다

윤상호
- 美 라스베이거스 ‘DSE2016’ 참가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LG전자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올레드) 디지털 광고판(Digital Signage, 디지털 사이니지) 대중화에 나선다.

LG전자(www.lge.co.kr)는 16일과 17일(현지시각) 양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상업용 디스플레이 전시회 ‘DSE(Digital Signage Expo)2016’에 참여했다고 18일 밝혔다.

DSE2016에서 LG전자는 올레드 사이니지를 주력으로 내세웠다. 앞쪽과 뒤쪽 모두 화면을 보여주는 양면형 올레드 사이니지가 주목을 받았다. 양면 화면을 다르게 내보낼 수 있다. 49~99인치 초고화질(UHD) 액정표시장치(LCD) 사이니지도 선보였다.

LG전자 ID(Information Display)사업부장 권순황 부사장은 “차원이 다른 올레드 사이니지로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을 지속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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