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www.his21.co.kr 대표 전홍균)은 국내 헬스케어 스토리지 시장 1위 업체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최근 고려대학교의료원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을 비롯해 가톨릭중앙의료원, 동의의료원, 동산의료원 등에 합작사인 히타치데이터시스템즈(HDS)의 VSP G시리즈를 공급하는 등 다수의 병원 관련 스토리지 프로젝트를 수행했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최근 시장조사기관 한국IDC가 집계한 국내 헬스케어 스토리지 시장 점유율에 따르면, HDS는 지난해 24.6%의 매출 점유율로 1위를 기록, 전년 대비 10% 이상 성장세를 기록했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헬스케어 비즈니스 담당 최용진 본부장은 “의료 기관은 환자의 생명을 다룬다는 점에서 안정적으로 시스템을 운영하는 것이 특히 중요하다”며 “하지만 동종업계라 해도 기관의 규모, 요구사항, 기존 IT 인프라 환경에 따라 적합한 스토리지는 제각각이므로 가격괴 성능, 관리성 등을 꼼꼼히 따져 도입해야 한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