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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생활 플러스, 피자∙치킨 등 포장주문 서비스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6-08-18 09:5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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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 시럽 테이블과 연계…6000여곳 매장서 상시 할인 가능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SK플래닛(사장 서진우) 11번가(www.11st.co.kr)는 생활형 O2O서비스 포털 ‘생활 플러스(+)’에서 커피, 음료는 물론 피자, 치킨, 김밥, 분식, 햄버거 등의 포장주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용자들은 11번가 생활 플러스 ‘테이크 아웃(Take-out)’ 서비스를 통해 주변의 매장을 골라 원하는 메뉴를 미리 주문 결제하면 된다. 외식 O2O 서비스 ‘시럽 테이블’과 연계를 통한 서비스다. 미스터피자, 도미노피자, BBQ치킨, 치킨매니아, 공차 등 전국 6000여곳의 오프라인 매장에서 이용할 수 있다. 각 브랜드별 다양한 메뉴들을 10~40%까지 상시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고 있으며 매장 별로 바로 픽업할 수 있는 기능과 원하는 시간에 찾아갈 수 있는 예약 주문 기능이 제공된다.
 
11번가는 이달 말까지 매일 선착순 5000명에게 ‘테이크 아웃’ 모든 메뉴에 적용할 수 있는 11% 할인쿠폰(최대 5000원)을 증정한다. 여기에 ‘생활 플러스’에서 제공하는 T멤버십 11% 할인(포인트 차감, 최대 3000원)을 중복해서 이용할 수 있어 파격적인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SK플래닛 백동준 생활플러스제휴팀장은 “가정식 반찬과 산지직송 신선먹거리 배송부터 음식배달 서비스와 테이크아웃 선주문 서비스까지 먹을거리에 대한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만족시키는 생활형 O2O 서비스로 혜택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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