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NFC, BC카드·KB국민카드와 서비스 제휴계약 체결
[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한국NFC(대표 황승익)는 BC카드와 KB국민카드와 연이어 제휴계약을 체결함으로써, 해당 카드사 회원도 대중교통 탑승 시 이용하는 후불교통카드(신용카드/체크카드)로 인터파크쇼핑과 아모레퍼시픽몰, SBS골프샵의 모바일간편결제 이용이 가능해졌다고 27일 밝혔다.
이로써 한국NFC의 NFC간편결제를 지원하는 카드사는 삼성카드에 이어 BC카드, KB국민카드로 확대되며 서비스 이용자 계층을 더욱 넓힐 수 있게 되었다.
한국NFC와 KG이니시스는 지난달 8월10일 BC카드에 이어 이달 9일 KB국민카드 와 NFC간편결제 서비스 지원을 위한 3자간 계약을 체결 하였으며, BC카드는 9월 26일 부터 인터파크쇼핑 앱을 시작으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해 졌다.
국내 핀테크 스타트업 계에서 최초로 상용화된 NFC간편결제는 카드번호 입력 및 개인정보를 저장하지 않는 비저장형 간편결제 서비스로 대중교통 이용 시 교통카드를 터치 하듯 스마트폰 뒷면에 카드를 터치하면 결제가 완료되는 2세대 간편결제 서비스이다.
특히 기존에 출시된 저장형 간편결제와 달리 카드정보 및 개인정보 입력 없이 스마트폰 뒷면에 카드터치만으로 결제가 가능한 비저장형 간편결제 서비스로 어떠한 금융정보와 개인정보도 스마트폰에 남지 않기 때문에 해킹 및 스미싱으로 부 터 보다 안전한 모바일 결제가 가능한 것이 특징으로 사용자들은 별도의 앱을 설치하지 않고,쇼핑몰 앱 설치만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한편 인터파크쇼핑에서는 NFC간편결제의 최초 결제 이용 시 5천원, 이후 결제 시 마다 3천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제공하고 있다.
<이상일 기자>2401@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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