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선보인 SEP 클라우드는 5분 이내로 빠르게 설치 가능하고 일반적인 IT 지식을 보유한 담당자라면 쉽게 운영할 수 있으며, 엔터프라이즈급 보안을 제공한다.

특히, 기업 및 개인 기기의 효과적인 보호 방안을 필요로 하는 종업원 1000명 미만의 중소·중견 기업에 최적화됐다. 시만텍 인터넷보안위협 보고서(ISTR) 제21호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표적 공격의 65%는 중요한 기업 정보를 빼내기 위해 중소기업을 겨냥했다.

시만텍 SEP 클라우드의 주요 특징으로는 진화된 머신러닝 기술과 시만텍의 글로벌 인텔리전스 네트워크(GIN)를 기반으로 엔드포인트보호를 위한 계층화된탐지제어기능을 제공한다는 점이다. 또, 윈도우·맥·iOS 및 안드로이드 환경에서 PC·모바일·서버 등 모든 기기를 한 번에 관리할 수 있고 보안이 필요한 새로운 기기를 직원이 추가할 수 있는 셀프 서비스 포탈도 지원한다.

아울러, 간편한 대시보드를 통해 보안 위협 활동과 컴플라이언스에 대한 실시간 업데이트를 제공하며 단일라이센스비용으로 직원 한 명당최대5대기기까지보호할 수 있다.

이처럼 SEP 클라우드는 엔드포인트 보호, 관리, 모빌리티 및 암호화를 위한 단일의 클라우드 기반 콘솔을 제공함으로써 중소기업의 전형적인 고충사항인 관리 문제를 간소화하고 총 운영비용을 절감해준다.

자베드 하산 시만텍 엔지니어링 담당 부사장은 “사이버 공격자들은 더 이상 포춘 500대 기업만을 겨냥하지 않는다”며 “중소기업은 정교한 사이버 공격에 대비해 대기업과 같은 경계태세를 갖추고, 머신러닝과 같이 최신 보안 기능을 구축해 기업을 보호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SEP 클라우드는 이미 한계에 다다른 IT 부서에 추가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 중소기업 고객의 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는데 필요한 모든 기능을 갖춘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이라고 덧붙였다.

박희범 시만텍코리아 대표는 “사이버 위협이 증가하는 가운데 표적 공격의 65%가 중소기업을 겨냥하는 만큼 이제 중소기업도 알려지지 않은 악성코드 및 공격에 대응하기 위한 높은 수준의 보안이 필요하지만, 제한된 예산으로 투자에 어려움이 있다”며 “SEP 클라우드 솔루션은 가장 최신의 보안 기능을 서비스 형태로 제공하기 때문에 별도의 관리 서버가 필요하지 않dk 관리 및 비용 효율성 측면에서 모두 만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민지 기자>cmj@d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