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웨어

글루시스-우리로, 네트워크 스토리지 판매 계약 체결

백지영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글루시스(www. gluesys.com 대표 박성순)는 광통신 전문 제조기업인 우리로와 네트워크 스토리지(NAS) 판매에 관한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공동 영업 및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글루시스의 NAS 엔진을 탑재해 이기종 서버 간 파일 공유와 논리 볼륨의 순간 복제 및 복구 기능을 제공하는  ‘애니스토 3000J’ 등의 제품을 출시하고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이는 여러 개의 디스크를 하나로 인식하는 JBOD NAS로 4U 공간에 60개의 디스크를 탑재할 수 있다. 공기 대신 헬륨 가스가 충전된 헬륨디스크를 탑재한 AS3000J-8H도 주력 제품이다.

김대성 글루시스 시스템사업부 전무는 “이번에 출시된 JBOD  NAS대용량의 저장 공간이 필요하지만 상면 공간이 부족해 도입을 망설이는 고객사에 최적화된 제품”이며 “대용량 아카이빙, 보안 CCTV, 영상 및 클라우드 백업 시장 등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영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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