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온, 전자계약통합인증시스템 국내외 특허 획득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www.i-on.net 대표 오재철)는 자사의 전자 계약서를 이용한 통합 인증 시스템이 국내 특허에 이어 해외의 다수의 국가에서 특허를 취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특허를 취득한 국가는 일본,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3개국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특허는 이동 단말기에서 체결된 전자 계약서를 통합 인증 서버로 송·수신해 전자 계약 체결을 관리하는 통합 시스템에 관한 기술이다.
전자 서식 제작 및 작성부터 전용관리 서버를 통해 체계적으로 문서 관리를 하며, 특히 최근 불거지고 있는 전자계약의 보안 관련 이슈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고객이 입력한 모든 데이터는 암호화돼 보안 적용된 주소를 통해 중앙시스템으로 전송되며 디바이스 상에는 정보가 남지 않는다.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는 현재 이 기술을 자사의 전자계약서비스 ‘이폼(e.Form)’에 적용해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형태의 서비스로 제공 중이다. 올해 정식 서비스 출시 이후 현재까지 약 700여개의 다양한 업종의 기업이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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