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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시스템, “NCS 학사운영 시스템 확산 적용”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6-10-18 15:3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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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토마토시스템(tomatosystem.co.kr 대표 이상돈)은 자사의 NCS 학사운영시스템이 확산 적용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NCS(국가직무능력표준)는 산업현장에서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요구되는 지식, 기술, 소양 등의 내용을 국가가 산업부문별·수준별로 체계화한 것이다. 최근 대학에서 NCS를 기반으로 교육과정을 개편, 운영하기 위한 시스템 구축이 인기를 끌면서 자사 제품을 적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미 부천대, 신성대, 수원과학대, 동서울대, 안산대 등 다수의 대학에 적용됐으며,  이를 위해 현재 운영 중인 학사시스템과의 업무 연계, DB 통합 등이 이뤄지고 있다.

토마토시스템 교육사업본부 조길주 본부장은 “NCS 능력 중심의 인재 채용으로 고용 변화가 확산됨에 대학들도 발빠르게 준비를 하고 있다”며  “심화학습, CQI보고서, NCS인증 등 관련 프로세스를 모듈화해 학교 특성에 맞게 시스템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으며, 모바일을 통한 학생진단평가 등 사용자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강조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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