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로옴, 인텔 ‘2-in-1’ 태블릿용 PMIC 양산

이수환

[전자부품 전문 미디어 인사이트세미콘]

로옴(www.rohm.co.kr 대표 사토시 사와무라)은 19일 2-in-1 태블릿으로 인텔이 개발한 ‘아폴로레이크’ 중앙처리장치(CPU)에 적합한 전원관리칩(PMIC) ‘BD2670MWV’를 개발, 양산 출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아폴로레이크에 필요한 모든 전원을 지원해 애플리케이션의 저소비전력화에 도움을 준다. 초소형 패키지 UQFN68AV8080(8×8×1mm)을 적용, 전원 계통을 각각 디스크리트 부품으로 구성한 경우에 비해 주변 부품을 포함한 부품수를 38%, 실장 면적을 33% 줄였다. 파워 컨트롤 로직을 탑재해 PMIC 내부의 상태를 해석하고 제어하는 것도 가능하다.

로옴 레퍼런스 전략부 히사키 이시다 부장은 “로옴은 오랫동안 인텔 CPU용 PMIC를 개발해왔으며 이번 신제품은 2-in-1 태블릿의 두께와 크기를 줄이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전했다.

<이수환 기자>shulee@insightsemic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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