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넷, 3분기 매출 3억16600만달러…전년比 22%↑
[디지털데일리 최민지 기자] 네트워크 사이버보안 솔루션 기업인 포티넷(www.fortinet.com/kr 지사장 조현제)은 올해 3분기 총 매출 3억166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2억6010만달러였던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2% 증가한 수치다.
3분기 일반회계기준(GAAP) 영업이익은 550만달러로, 영업마진은 2%다. 전년동기 영업마진은 –1%로, 영업손실은 180만달러다. 일반회계기준 순이익은 630만달러며, 전년동기 대비 약 23% 감소했다. 지난해 3분기 순이익은 820만달러였다.
수주액은 총 3억4750만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16% 증가했다. 제품 매출은 1억2800만달러, 서비스 매출은 1억8870만달러로 각각 7%, 34% 성장했다.
켄 지 포티넷 설립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포티넷은 9000개의 신규 고객을 영입하는 등 지속적으로 시장을 주도하고 있으며 최근 보안 벤더들의 합병, 차세대 클라우드 아키텍처와 같은 중요 트렌드를 통해 시장에서 이점을 얻고 있다”며 “포티넷은 지속적으로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시장 기회를 충족시키며, 장기적인 수익 목표를 이룩하기 위한 강력한 기술적 우위와 로드맵을 확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민지 기자>cmj@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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