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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더칠드런, 10주년 한정판 키트 선봬

이수환

[디지털데일리 이수환기자] 세이브더칠드런의 ‘신생아살리기 모자뜨기캠페인 10주년을 기념하는 한정판(리미티드) 키트가 나온다. 신생아모자뜨기 캠페인은 국내 최장수 참여형 기부캠페인으로 이제까지 70만415명이 참여해 11개 나라에서 152만3746개의 신생아 모자를 보냈다.

이 제품은 일러스트레이터 구작가가 그린 토끼 ‘베니’ 캐릭터가 특징이며 뜨개실 두 타래, 뜨개바늘과 함께 토끼 ‘베니’가 모자 뜨는 모습을 담은 손거울이 들어있다. 이를 담은 파우치에도 토끼 ‘베니’와 앙증맞은 모자가 그려져 있다. 5000개 한정으로 GS숍에서 구입할 수 있다.

리미티드 키트 외에도 아이가 쉽게 모자를 뜰 수 있도록 뜨개 보조기구를 담은 ‘가족키트’, 실 두 타래, 바늘, 설명서 봉투가 든 ‘일반키트’, 실만 들어있는 ‘실키트’, ‘선물키트’ 등도 있다.

한편 내년 1월 14일부터 22일까지 잠비아로 떠나는 모자 전달 여행에 참여하고 싶은 사람은 모자학교(www.sc.or.kr/mojaschool/main.do)에 12월 6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아이와 함께 나눌 수 있는 ‘나만의 재능’을 적으면 10명을 뽑아 잠비아 카필라미콰 마을 등을 방문하게 된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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