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놀로지, 중소기업 겨냥 첫 올플래시 스토리지 공개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시놀로지(www.synology.com)는 중소기업을 겨냥한 첫 올플래시 스토리지 제품인 플래시스테이션 FS3017을 25일 공개했다.
이번 신제품은 RDMA 기술 실행 시 20만 초당입출력속도(IOPS) 이상의 4k 랜덤 쓰기 성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빅데이터 분석, 영상 편집, 가상화, 높은 IOPS와 낮은 대기시간(레이턴시)을 필요로 하는 데이터베이스(DB) 애플리케이션 등에 적합하다는 설명이다.
FS3017은 기가바이트(GB) 당 0.65달러의 가격에 불과하다. 듀얼 인텔 제온 6코어 프로세서와 512GB까지 확장 가능한 6GB DDR4 ECC RDIMM, 듀얼 10GBASE-T 포트를 탑재했으며, 10/25/40GbE NIC를 선택적으로 지원해 멀티태스킹과 데이터 처리에서 안정적인 성능을 보장한다고 밝혔다.
또한 전용 운영체제(OS)인 디스크스테이션 매니저(DSM)에서 가동되며, 이는 오프사이트 서버에 6만5000개의 백업 복사본을 저장할 수 있는 스냅샷 복제 기능을 탑재했다. VM웨어, 시트릭스, MS 하이퍼-V, 오픈스택을 통합하는 가상화 솔루션을 포함하고 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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