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문화콘텐츠업계 최초 ‘5억불 수출의 탑’ 수상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스마일게이트(www.smilegate.com 그룹대표 권혁빈)는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제53회 무역의 날’에서 문화콘텐츠 업계 최초로 5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2016 수출의 탑’ 시상은 대외무역법에 근거해 2015년 7월부터 2016월 6월까지 수출의 탑 단위 이상의 수출실적을 달성한 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스마일게이트는 지난 2014년 수출실적 1억9000만불을 달성, 제51회 무역의 날에서 1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데 이어 2년만인 2016년 수출실적 5억900만불을 기록했다.
5억불 수출의 탑 수상의 주된 이유는 스마일게이트가 자체 개발한 온라인 슈팅게임 ‘크로스파이어’가 중국 등지에서 크게 성공했기 때문이다.
크로스파이어는 지난 2007년부터 중국을 시작으로 80여개국으로 서비스를 확대해왔다. 온라인게임의 흥행 척도인 동시접속자 규모로는 세계 첫손에 꼽힌다. 2016년에 전 세계 800만명을 돌파했다. 2012년 400만명, 2013년 500만명, 2014년 600만명으로 동시접속자를 꾸준히 늘려왔다. 크로스파이어 흥행이 현재진행형이라는 점을 입증하는 대목이다.
장인아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 대표는 “크로스파이어를 기반으로 다양한 IP확대 사업과 현재 개발 중인 게임을 통해 게임 산업의 위상 제고에 앞장서는 것은 물론, 크로스파이어를 이을 새로운 신화를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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