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엑셈, SK테크엑스에 APM 솔루션 공급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6-12-06 09:3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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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엑셈(www.ex-em.com 대표 조종암)은 자사의 애플리케이션 성능관리(APM) 솔루션인 인터맥스(InterMax)를 SK테크엑스에 공급했다고 6일 밝혔다. 타사 제품으로 구축돼 있던 솔루션을 100% 윈백(Win-back) 했다는 설명이다.

SK테크엑스는 모바일 플랫폼 서비스 개발 전문 기업이다. 성수와 서초에 있는 IDC센터를 운영/관리 모니터링 하던 기존 제품에서 인터맥스로 전면 교체한다. 인터맥스 도입을 통해 IDC센터의 핵심 시스템을 모니터링하고 각 시스템의 웹애플리케이션서버(WAS)와 데이터베이스(DB)간의 연계를 강화해 최적화된 성능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엑셈에 따르면 APM은 단순 웹어플리케이션(WAS) 모니터링을 넘어 최종 사용자 모니터링, 트랜잭션 모니터링, 네트워크/시스템 모니터링, 각종 서버 구성요소 모니터링, 품질 테스트, 웹/모바일 성능평가 등을 포괄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인터맥스의 경우 웹브라우저에서 시작해 WAS와 TP(Transaction Processing)모니터를 거쳐 DBMS 성능관리에 이르기까지 엔드투엔드(E2E) 전 구간의 비즈니스 트랜잭션을 모니터링한다.

엑셈 APM사업본부 류길현이사는 “인터맥스는 APM뿐 아니라 전구간·E2E 모니터링의 기술력에 집중하고 있으며, 이는 타제품과는 차별화된 기술력”이라며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신기술 적용 및 기술지원 체계강화 등을 통해 시장지배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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