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머신러닝·하드웨어 분야 3개 스타트업 투자
엘리스(elice, 대표 김재원), 넥스프레스(Nexpress, 대표 강석희 권영우), 버즈뮤직(buzzmusiq, 대표 이정석) 3곳이다.
▲엘리스는 온라인 소프트웨어 교육 플랫폼을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카이스트는 약 1000명 규모의 전산 강의에 엘리스 플랫폼을 접목했으며, 그 외에도 여러 대학교와 기업에서도 플랫폼을 활용하고 있다. ▲넥스프레스는 하드웨어 스타트업으로 휘어지거나 늘어나는 차세대 디바이스 제작에 필요한 요소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용자들이 직접 피부에 부착할 수 있는 뷰티 케어 솔루션을 개발 중이다. ▲버즈뮤직은 인공지능 기반으로 이용자의 취향 및 상황에 적합한 음악추천 알고리즘을 개발 중이다.
네이버 송창현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이들 스타트업은 차별화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고 활용 가능성 또한 높다”며 “향후 네이버와의 기술 및 사업 협력 가능성에도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밝혔다.
2015년 5월 개소한 네이버 D2 Startup Factory는 지금까지 모두 9개 기술 스타트업에 투자했으며 이들 대상으로 입주공간, 기술/사업 피드백, 네이버와의 협력 기회, 인프라, 홍보 및 마케팅 등을 전면 지원하고 있다. 최근에는 머신러닝 및 IoT 부문 신규 투자팀을 공개 모집했고 200여 개 스타트업이 접수해 인터뷰 중이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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