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티맥스, 연구원 채용 확대…내년 초까지 300명 충원

백지영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시스템 소프트웨어(SW) 기업 티맥스가 내년 2월까지 총 300여명의 연구원을 채용한다. 이를 통해 클라우드와 데이터베이스(DB), 운영체제(OS)와 같은 대표 핵심 기술의 연구개발(R&D)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올해 말까지 신규 연구원으로 약 200여명의 개발 인력을 충원해 클라우드와 OS< DB, 미들웨어 등 핵심 기술개발 분야에 배치를 완료했다.

또한 내년 1월과 2월 중으로 입사가 확정된 100여 명의 연구원들을 위해서는 최근 티맥스타워에서 ‘신입 연구원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고, 티맥스의 주요 제품 및 연구실 소개를 통해 원하는 회사와 부서 선택에 대한 기회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신입 연구원들은 내년 초 티맥스소프트를 비롯해 관계사인 티맥스클라우드와 티맥스오에스, 티맥스데이터에 배치돼 해당 분야에 제품 개발 및 기술 개발에 집중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관련, 티맥스소프트 노학명 사장은 “최근 전세계적으로 SW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4차 산업혁명’을 중심으로 클라우드와 빅데이터 등에 대한 기술개발이 핵심가치로 떠오르고 있다”며, “국내 산업 역시 이러한 세계적인 시류에 따라가기 위해서는 SW 개발에 대한 투자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이며, 티맥스 또한 이에 대비하기 위해 R&D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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