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볼트-레노버, 백업 어플라이언스 공동 출시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컴볼트(www.commvault.com)와 한국레노버(www.lenovo.com)와 공동으로 백업 어플라이언스 LC 시리즈를 27일 출시했다. 양사는 지난해 11월 백업 어플라이언스 LC-3000과 LC-6000을 이미 선보인 바 있다.
양사는 파트너십을 강화해 내년 백업 어플라이언스 시장 공략을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기 위해 LC-2500, LC-4000, LC-9000을 추가로 출시했다는 설명이다.
LC시리즈는 레노버의 시스템 x3650 서버와 백업 및 복구 솔루션인 컴볼트 데이터 플랫폼을 일체형으로 구성한 백업 어플라이언스다. LC시리즈는 운영상의 복잡성을 제거하고, 향후 필요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를 손쉽게 확장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백업 및 복구, 스냅샷 관리, 이메일, 아카이빙, 검색, 이디스커버리(e-Discovery) 지표 분석 등의 다양한 기능들을 단일 콘솔에서 관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엔터프라이즈급 관리 기능을 통해 중앙 집중형의 관리, 모니터링, 리포팅 및 원격 설치를 지원하며, 각각의 사용자들이 자체적으로 파일 및 VM을 복구할 수 있다.
매튜 존스턴 컴볼트코리아 지사장은 “작년 11월 컴볼트코리아가 한국레노버와 함께 처음 선보인 LC 시리즈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일체형으로 운영돼 쉽게 도입하고 관리할 수 있다는 점에서 고객들에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말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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