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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올해부터 가전 전 제품 사물인터넷 지원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7-01-02 10: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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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호
- 빌트인 포함 무선랜 기본 장착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LG전자가 올해부터 가전 전 제품에서 사물인터넷(IoT)을 지원한다.

LG전자(www.lge.co.kr 대표 정도현 조성진 조준호)는 2017년 가전 신제품에 무선랜(WiFi, 와이파이)을 기본 탑재한다고 2일 밝혔다.

집 안의 무선랜 공유기에 연결하면 애플리케이션(앱) ‘스마트씽큐’에서 가전제품을 제어할 수 있다. 별도 ‘스마트싱큐허브’를 구매하면 가전제품 작동상태를 음성으로 들을 수 있다. 무선랜은 빌트인 가전에도 들어간다.

LG전자 쿠킹/빌트인BD(Business Division)담당 송승걸 전무는 “고객이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 기능을 갖춘 빌트인 가전을 확대할 것”이라며 “기존에 경험해 보지 못한, 차원이 다른 주방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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