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수환기자] 삼성전자가 ‘소비자가전전시회(CES)2017’에서 삼성전자 가전제품으로 꾸민 주방에서 유명 요리사의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4일(현지시각) 삼성전자(www.samsung.com/sec 대표 권오현 윤부근 신종균)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아리아 호텔에서 ‘셰프의 홈 쿠킹(Chef’s Home Cooking)’ 행사를 개최했다.
CES2017을 통해 첫 선을 보인 ▲삼성 빌트인 월 오븐 ▲삼성 빌트인 인덕션 쿡탑 ▲패밀리허브 2.0 등으로 꾸민 주방에서 세계 최정상 셰프가 요리를 해 참관객에게 맛 볼 수 있는 기회를 선사했다. 요리사는 삼성 ‘클럽 드 셰프’의 멤버 ▲다니엘 블뤼 ▲크리스토퍼 코스토우가 참여했다. 이들의 레시피는 패밀리허브 2.0을 통해 공개한다.
다니엘 블뤼는 “삼성 빌트인 월 오븐의 상하 조리 공간을 나눠주는 ‘플렉스 듀오’ 기능을 집에서도 자주 사용한다”며 “부인을 위한 가리비 구이와 아이를 위한 쿠키 준비를 한 오븐에서 동시에 조리할 수 있어 편리하다”고 설명했다.
크리스토퍼 코스토우“삼성 빌트인 인덕션 쿡탑의 ‘버츄얼 프레임’이 불꽃의 시각적 이미지를 제품에 구현해 거실에서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면서도 스튜가 잘 끓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사용자 친화적 기능”이라고 평가했다.
삼성전자는 “앞으로 쿠킹쇼가 단순히 세계적 셰프의 요리를 맛보는 일회성 이벤트가 아니라 삼성 주방가전을 직접 집에서 사용하듯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로 만들어 소비자에게 삼성 가전의 프리미엄 가치를 지속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