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퀀텀, “올해 주목해야 할 영상 관제 분야 트렌드는…”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7-01-17 15:5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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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스토리지 및 데이터 보호 전문 기업인 퀀텀(www.quantum.com)은 ‘2017 영상 관제 시장 전망’을 17일 발표했다.

올해 영상 관제 시장은 보안은 물론, 유통 및 교통 관리 애플리케이션의 증가, 사물인터넷(IoT) 트렌드와 함께 지속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장조사기관인 HIS는 2017년 영상 관제 관련 데이터가 약 6000PB 용량의 데이터가 발생될 것이며, 2019년까지 매일 3조3000억 시간의 관제 영상이 캡쳐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영상 데이터는 법 집행 시 증거 채택, 리테일(소매점) 고객 구매 트랜드 분석 등을 비롯한 다양한 고급 분석 수요의 증가로 장기 보관이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퀀텀은 올해 영상 관제 시장에서 주목해야 할 사항으로 ▲영상 데이터 분석을 지원하기 위한 스토리지 시스템 ▲고성능 고화질 영상 관제 카메라의 증가에 맞춘 효율적인 데이터 관리 방안 ▲보안 강화 위해 생체 인증 애플리케이션의 적용 확대 ▲IoT 및 영상 관제 데이터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 ▲‘서비스로서의 영상 관제(Video Surveillance-as-a-Service)’ 서비스의 부상 등을 꼽았다.

특히 오늘날 안면인식(facial recognition)은 범죄 피의자를 찾는데 사용되고 있는 만큼, 보안강화를 위한 채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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