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PTC-현대오트론, 자동차용 SW 개발 품질 인증 획득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7-01-24 11:3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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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PTC(www.ptc.com)는 자사의 애플리케이션 수명주기 관리(ALM) 솔루션을 사용하는 현대오트론이 자동차 소프트웨어(SW) 개발 프로세스 평가모델인 오토모티브 스파이스(ASPICE)에서 레벨3  인증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ASPICE는 자동차의 SW 개발품질 역량을 평가하는 국제 표준이다. 해외 유수의 자동차 OEM에서 이 표준을 채택하고 있으며, 레벨 2 이상을 요구받고 있다. 

현대자동차 그룹의 차량 전자제어 분야의 연구개발 전문회사인 현대오트론은 차량용 반도체, SW 플랫폼, 첨단 제어로직, PT·환경차 제어기, 차량 아키텍처·사양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현대오트론은 제품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PTC의 ALM 솔루션인 인테그리티(Integrity)를 구축,  운영해 연구개발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였다.

현대오트론 강현구 선임은 “자동차 부품의 전장 SW의 품질 확보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에서 글로벌 수준의 품질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제품과 서비스 품질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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