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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협력사 인재 양성 돕는다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7-03-07 11:5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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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호
- 2017년 제1차 협력사 신입사원 입문교육 실시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삼성전자가 협력사 인재 양성을 돕는다.

삼성전자(www.samsung.com/sec 대표 권오현 윤부근 신종균)는 6일부터 10일까지 경기 수원 상생협력아카데미교육센터에서 ‘2017 제1차 신입사원 입문교육’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입문교육은 1차와 2차 협력사 신입사원 60여명 대상이다. 이들은 삼성전자 신입사원 교육 커리큘럼 바탕 4박5일 합숙을 하게 된다. 비용은 삼성전자가 댄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3년부터 협력사 신입사원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온라인 커뮤니티도 추가했다. 삼성전자는 협력사 신입사원부터 최고경영자(CEO)까지 온오프라인 계층별 특화교육을 무상 지원하고 있다.

삼성전자 협력사 SFA 인사담당자는 “신입사원은 통상 직무교육을 우선 받게 되는데 삼성전자 교육을 통해 셀프 리더십이나 비즈니스 매너 등 사회 초년생으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 덕목을 배우고 동종업계 직원과 커뮤니티를 형성하게 돼 현장 근무나 업무 추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주은기 삼성전자 상생협력센터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협력사의 인력 양성을 지원하고자 2013년부터 협력사 신입사원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며 “입문교육 외에도 신입사원이 회사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업무 전문성 확보를 위한 직무교육도 강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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