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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란지교에스앤씨-스플렁크, 빅데이터 플랫폼 파트너 계약 체결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7-03-28 10:2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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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지

[디지털데일리 최민지기자] 스플렁크코리아와 지란지교에스앤씨가 빅데이터 플랫폼 ‘스플렁크(Splunk)’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 협약으로 스플렁크 홍보 및 판매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스플렁크는 위치·규모·종류 제약 없이 기술 인프라, 보안 시스템 및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에 의해 생성된 빅데이터를 수집·분석해 통찰력 있는 비즈니스 성과를 도출하는 빅데이터 플랫폼이다. 전세계적으로 애플, 페이스북, 도미노피자, 뱅크오브아메리카, 미국 국방성 등 1만3000여 고객사가 사용하고 있다. 한국에서도 300곳 이상의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

남권우 지란지교에스앤씨 대표는 “세계적인 빅데이터 플랫폼 스플렁크 사업권을 확보함으로써 빅데이터 비즈니스 영역을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며 “스플렁크 기술지원력을 확보하기 위하여 내부적으로 전담팀을 마련했고, 지속적으로 엔지니어 양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최승철 스플렁크코리아 대표는 “스플렁크에 대한 국내 기업의 관심 및 요구가 증대됨에 따라 비즈니스를 더욱 확대하기 위해 지란지교에스앤씨와 협력하게 됐다”며 “국내기업들도 빅데이터 활용을 통해 보다 통찰력 있는 비즈니스 운영을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최민지 기자>cmj@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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