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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 야심작 ‘애프터펄스’ 글로벌 구글플레이 출시

이대호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게임빌(www.gamevil.com 대표 송병준)이 모바일 총싸움게임 ‘애프터펄스(Afterpulse)’를 글로벌 구글플레이에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애프터펄스는 애플 앱스토어에 먼저 출시돼 뛰어난 3D그래픽 품질과 4대4 실시간 멀티 플레이 등으로 주목받은 게임이다. 화면의 밝고 어두운 부분을 세밀하게 분석해 명암비의 극대화를 추구한 고명암비(HDR) 포스트 프로세싱을 거쳤고 빛과 물체, 시간과 같은 요소에 물리적 원리를 대입, 사실적인 렌더링 기법이 적용된 것도 특징이다. 자체 엔진(개발도구)을 확보한 스페인 개발사 디지털레전드엔터테인먼트와 게임빌이 손잡고 세계 시장에 내놓은 야심작이다. 애플 앱스토어에선 30여개 국가에서 전체 게임 매출 톱10에 오른 바 있다.

게임빌은 이번 구글플레이 출시와 함께 갤럭시S8과 LG G6 등 최신 고사양 단말기의 대화면에도 최적화 대응했다. 화면 공백 없이 게임 그래픽이 노출된다. 회사 측은 ‘애프터펄스’ 안드로이드 버전에 접속하는 신규 이용자들에게 ‘무기 상자’, ‘장비 상자’, ‘골드’를 지급하며, 론칭 후 5일차까지 출석 보상으로 ‘캐시’, ‘무기 상자’ 등을 제공한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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