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리토, 中 테크코드와 MOU 체결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번역 통합 플랫폼 플리토(www.flitto.com 대표 이정수)는 중국 벤처 지원 기관인 테크코드와 전략적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업을 통해 플리토는 테크코드를 통해 중국에 진출하는 국내 스타트업이 필요로 하는 모든 번역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플리토는 중국 진출 스타트업을 돕는 테크코드의 다른 파트너사들이 더 효과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편 지난 2014년 설립된 벤처 지원 기관인 테크코드는 중국 및 해외 스타트업이 창업 초기에 필요로 하는 각종 멘토링 서비스, 시장 정보, 투자금 등을 제공한다. 테크코드는 현재 전세계 6개국 20개 지점을 운영 중이며, 지난 2015년에는 서울 지점을 열고 30여개의 국내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있다.
이정수 플리토 대표는 “각 분야 중국어 전문 번역가를 기반으로 국내 스타트업이 중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함께 발전하는 기회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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