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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슨엘지, ‘네트워크드 소사이어티 데이 2017’ 개최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7-06-01 14: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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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지

[디지털데일리 최민지기자] 에릭슨엘지는 지난달 31일 더플라자 호텔에서 ‘웰컴 투 더 디지털 프론티어(Welcome to the Digital Frontier)’라는 주제로 ‘네트워크드 소사이어티 데이(Networked Society Day) 2017’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이 행사는 지속 가능한 미래에 대한 다양한 통찰력과 네트워크드 소사이어티의 실현을 위한 다양한 방식을 공유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자리다.

올해는 다가오는 5G시대에 맞춰 진화하는 네트워크와 클라우드 관련 분야를 중심으로 총8개의 세션으로 진행됐다. 특히 식전행사로 여린 얼리버드 세션에서는 ‘에릭슨5G 비지니스 포텐셜’ 보고서에 기반, 5G를 통해 창출될 수 있는 산업유발 효과에 대해 소개했다.

또한, 5G 기지국 설치 공간에 대한 색다른 대안을 제시하고 5G 서비스를 언제 어디서나 제공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의 코어 네트워크 기술 관련 최신 트렌드와 진화된 네트워크의 활용 사례를 공유했다.

아울러, 발전된 빅데이터 기술을 통해 창출될 수 있는 새로운 사업 기회, 디지털 서비스의 고객 경험을 개선할 수 있는 빌링 아키텍처와 미래형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에 대한 세션들이 마련됐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인텔 코리아와 차세대 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한 인프라 가상화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였다.

패트릭 요한슨 에릭슨엘지 최고경영자(CEO)는 “5G는 네트워크드 소사이어티를 촉진시키는 키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한국이 세계에서 이를 선도하고 있으며, 우리 또한 다양한 협력과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계속해서 5G 시대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민지 기자>cmj@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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