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www.sktelecom.com 대표 박정호)는 동양이엔피와 IoT전용망 로라(LoRa) 기반 태양광 발전량 실시간 확인 서비스 출시 제휴계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양사는 태양광 발전량을 실시간으로 스마트폰에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가정용 태양광발전은 전기요금 고지서가 나오기 전까지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할 수 없는 점이 확산 걸림돌이었다. 양사의 서비스는 7월말 상용화 예정이다. 태양광 발전 설비 구축 및 관리는 동양이엔피 자회사 대한케이블이 담당한다.
SK텔레콤의 차인혁 IoT사업부문장은 “동양이엔피, 대한케이불과 함께 태양광 발전과 첨단ICT를 결합하는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SK텔레콤의 ICT 역량을 통해 고객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 새로운 서비스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