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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S코리아,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이러닝 과정 지원 확대

신현석
SAS가 국내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양성을 위해 시간·장소 관계 없이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는 빅데이터 분석 이러닝 과정 지원을 확대한다. 

3일 SAS코리아(대표 조성식)는 한글 자막을 지원하는 글로벌 이러닝 과정을 무료로 제공하고, SAS 국제자격 인증 ‘SCBP(SAS Certified Base Programmer)’ 대비 패키지 과정의 할인 및 무료 응시 혜택도 제공한다고 밝혔다.  

빅데이터 분석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역량으로 부각되고 있으나, 국내 전문 인력 수는 턱없이 부족하다. 한국데이터진흥원이 발표한 ‘2016 데이터 산업 백서’에 따르면 국내 데이터 직무 종사자 10만여 명 중 데이터 사이언티스트와 같은 전문 인력은 1.3%(1,300여 명)에 불과했다. 

SAS코리아는 SAS 프로그램 기본 개념부터 프로그램 작성까지 배울 수 있는 ‘SAS Programming 1: 기초’ 과정에 한글 자막을 무료로 제공한다. 수강은 SAS코리아 웹사이트에 가입해 무료 이러닝 과정을 신청하면 된다. SAS코리아는 하반기에 한글 자막을 지원하는 ‘SAS Statistics 1: 기초 통계’ 무료 교육 과정도 추가 개설할 계획이다.

SAS코리아 고객지원전략본부 윤미라 상무는 “오늘날 기업은 물론 국가 간 4차 산업혁명 경쟁으로 빅데이터 인재를 영입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SAS의 다양한 빅데이터 분석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도 높아지고 있다”며, “한글 자막을 지원하는 무료 글로벌 이러닝 과정과 다양한 국제자격 인증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편리하게 학습하고, 미래의 빅데이터 전문가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현석 기자>shs11@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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