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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6년 연속 아시아 최고 브랜드로

윤상호
- 캠페인아시아퍼시픽-닐슨, 아시아 톱 1000개 브랜드 발표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삼성전자가 6년 연속 아시아 최고 브랜드로 뽑혔다.

삼성전자(www.samsung.com/sec 대표 권오현 윤부근 신종균)는 마케팅업체 캠페인아시아퍼시픽과 시장조사기관 닐슨이 발표한 ‘아시아 톱 1000개 브랜드(ASIA'S TOP 1000 BRANDS)’의 1위를 차지했다고 5일 밝혔다.

두 업체는 브랜드 선정을 위해 아시아 13개국 소비자 대상 온라인 설문을 했다. 6000명 이상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17개 주요 제품 항목에 대해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를 묻는 방식으로 실시됐다. 삼성전자에 이어 선호 브랜드는 ▲애플 ▲소니 ▲네슬레 ▲파나소닉 등이 뒤를 이었다.

갬페인아시아퍼시픽은 “‘갤럭시노트7’의 배터리 소손 이슈를 타개하기 위해 신속하고 투명하며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구사해 소비자의 신뢰를 회복한 점과 ‘갤럭시S8’을 성공적으로 출시한 점, 뚜렷한 경쟁사가 없었다”라고 삼성전자 1위 선정 이유를 전했다.

삼성전자 동남아총괄 이상철 부사장은 “앞으로도 사랑 받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소비자와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동남아시아 120곳 이상에서 ‘삼성 스마트 스쿨’을 운영 중이다. 고용창출을 돕는 ‘삼성 테크인스티튜트’도 30개소 이상 설립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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