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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QLED TV 제품군 확대…88인치 TV 선봬

윤상호
- 출고가 3300만원…프리미엄 공략 박차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삼성전자가 퀀텀닷발광다이오드(QLED)TV 제품군을 확대했다.

삼성전자(www.samsung.com/sec 대표 권오현 윤부근 신종균)는 88인치 QLED TV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88인치 QLED TV는 8월 한국 북미 동남아에 선보인다. 향후 출시국은 순차 확대 예정이다. 국내 출고가는 3300만원이다. 신제품 출시로 QLED TV 제품군은 ▲55인치 ▲65인치 ▲75인치 ▲88인치로 늘어났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추종석 전무는 “기술과 디자인이 완벽하게 결합된 QLED TV 88형 도입과 함께 프리미엄 TV 시장에서의 입지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11년 연속 1위 TV브랜드로서 전 세계 소비자에게 지속적인 혁신과 가치를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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