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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유해성분 분석능력 공인

윤상호
- TUV라인란드, LG전자 공인시험소 인증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LG전자가 인체 유해물질을 제품 개발 단계부터 검토할 수 있게 됐다.

LG전자(www.lge.co.kr 대표 조성진 정도현)는 시험인증기관 TUV라인란드가 LG전자를 유해 살균물질 공인시험소로 인증했다고 4일 밝혔다.

▲옥틸이소치아졸리논(OIT) ▲클로로메틸이소치아졸리논(CMIT) ▲메틸이소치아졸리논(MIT) 등 13종의 인체 유해 성분을 검출하고 분석할 수 있음을 증명했다. LG전자는 이번 인증으로 유해물질 분석 시간을 단축 고객 신뢰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LG전자 품질센터장 윤경석 전무는 “이번 인증으로 LG전자가 세계적 수준의 인체 유해 성분 분석 능력을 갖췄다는 것을 입증했다”며 “고객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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