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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클·대양씨아이에스·제이컴피아, 웨어러블 피트니스 사업 업무협약

이상일
유라클 본사에서 대양씨아이에스, 제이컴피아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왼쪽부터 최진수 제이컴피아 대표이사, 최동성 대양씨아이에스 대표이사 , 유라클 조준희 대표이사)
유라클 본사에서 대양씨아이에스, 제이컴피아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왼쪽부터 최진수 제이컴피아 대표이사, 최동성 대양씨아이에스 대표이사 , 유라클 조준희 대표이사)
[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유라클(www.uracle.co.kr 대표 조준희)은 대양씨아이에스(www.dycis.co.kr), 제이컴피아(www.j-compia.com)와 웨어러블 기반 피트니스 센터 서비스 강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MOU)으로 유라클은 대양씨아이에스가 관리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는 피트니스 센터에 티머니(T-momey) 기반의 웨어러블 디바이스인 ‘뱅’밴드를 제공하며, 제이컴피아는 피트니스 센터 이용객이 사용하는 모바일 서비스를 개발하게 된다. 모바일 서비스 개발에는 유라클의 모바일 앱 개발 플랫폼(MADP : Mobile App Development Platform)인 모피어스가 사용된다.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유라클, 대양씨아이에스, 제이컴피아는 웨어러블 기반의 다양한 회원관리, 건강관리 시스템의 구축부터 제품 판매 및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삼사 협력을 통해 다양한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라클 조준희 대표는 "출입관리와 건강관리를 함께 제공하는 웨어러블 밴드시장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유라클과 대양씨아이에스, 제이컴피아의 이번 전략적 제휴는 서로에게 특별한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선적으로 뱅 밴드 3,000대를 공급하여 웨어러블 기반의 회원관리를 시작하며, 향후 지속적으로 적용 고객 수를 늘려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유라클의 뱅 밴드(Bang Band)는 국내 최초로 티머니(T-money)가 탑재된 스마트 밴드로 건강과 생활을 동시에 관리하는 것이 장점이다.

스마트 밴드의 기본인 수면관리, 건강관리 기능을 제공하며, 티머니(T-money)를 이용하여 지하철, 버스뿐만이 아니라 마트, 식당에서의 결제 서비스까지 가능하다. 또한, RFID 칩의 내장이 가능하여, 기업, 피트니스센터 등의 출입관리 서비스도 가능하다. 때문에 기업 임직원, 서비스 센터 회원의 아침기상부터 출근, 회사출입, 퇴근, 상시운동에 이르는 하루의 라이프 사이클을 관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한편, 대양씨아이에스는 고객 및 회원 관리 시스템 업체로, 아파트 커뮤니티 및 스포츠 시설, 문화체육센터 등에서 이용자들의 편의와 관리자의 효율성을 높여 다양한 시설에 최적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제이컴피아는 모바일 플랫폼 기반 시스템 통합사업과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솔루션을 제공 하는 기업이다.

<이상일 기자>2401@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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