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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PMO협회, 투이컨설팅과 PMO 전문가 교육 과정 개설

이상일

[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한국PMO협회(회장 김인현)는 투이컨설팅과 공동으로 PMO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제7기 PMO 전문가 과정을 개설하고 내달 1일부터 강의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수강 대상은 소프트웨어(SW) 사업 발주 담당자와 IT 서비스,SW 업체 프로젝트관리(PM), 프로젝트리더(PL) 등이다. 9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15회에 걸쳐 진행되며 과정 수료자에게는 한국PMO협회 PMO 전문가 과정 수료증 및 자격증이 주어진다. 

이번 과정은 PMO 최고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전사 PMO 운영을 위한 필수 지식 습득 및 PMO 관리 내재화 ▲ 프로젝트의 다양한 이해관계자 정의 및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 방법 습득 ▲ 이해관계자들로부터 요구사항 수집 및 추적 관리 방법 습득 ▲ 프로젝트 리스크를 정의하고 리스크 관리 및 대응방법 이해 ▲ 프로젝트에 사용되는 다양한 템플릿을 실습을 통해 작성하는 등 실무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된다.
 
한국PMO협회는 2014년 PMO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처음 개설하고 꾸준히 운영해왔다. 특히 이번 교육은 지난 20여 년 동안 금융권에서 다수의 PMO 프로젝트를 수행한 경험을 보유한 투이컨설팅과 함께 커리큘럼을 구성, SW공학보다는 프로젝트 관리 측면에서 PMO의 내용을 교육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실무 역량을 키우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김인현 한국PMO협회 회장은 "원하는 기간 안에 원하는 비용 내에서 고객과 약속한 요구사항이 구현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프로젝트 관리의 궁극적인 목적"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우수한 PMO 인재를 배출하여 공공정보화시장의 선순환 구조를 완성하는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겠다.” 라고 말했다.
 
이번 교육 과정의 강사진은 현장에서 다양한 PMO 프로젝트 수행 경험과 실무 경험을 보유한 경력 15년 이상의 투이컨설팅의 컨설턴트와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다.

<이상일 기자>2401@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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