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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신성장산업 해외진출 지원 협약

박기록
우리은행,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와
新성장산업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첨단 의료기기 산업의 수출입, 해외투자, 외자유치 지원확대
- 전문 역량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선성장산업의 해외진출 적극 지원
우리은행(은행장 이광구)은 8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이광구 우리은행장, 정완길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원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성장산업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우리은행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은행과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는 첨단 의료기기 산업의 해외진출을 위해 상호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수출입 및 해외투자 전문가 컨설팅 제공, ▲투자유치(FDI)를 위한 전담조직 지원, ▲수출증대를 위한 국내외 마케팅 공동 추진, ▲동일 산업 내 스타트업, 강소기업 등 유망기업 발굴 및 금융 지원 등이다.

우리은행은 오는 14일 강원도 원주시에서 개최되는 ‘2017년 제13회 강원의료기기 전시회(GMES)’에 참여해, 참가기업들의 수출계약을 지원한다. 전시회는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주관으로 테크노밸리 내 상설전시장에서 의료기기 제품 전시,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등을 진행한다.
<박기록 기자>rock@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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