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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시에스, NH투자증권 등 금융권 전자문서 사업 수주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7-10-23 15: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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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포시에스(대표 박미경)는 최근 NH투자증권, 전북은행 등 다수의 금융권 전자문서 사업을 수주했다고 23일 밝혔다.

포시에스에 따르면 올해 들어 NH농협상호금융, KEB하나은행, BNK부산은행, 씨티은행, 전북은행, 대구참저축은행, 하나캐피탈, 한화손해보험 등에 태블릿 브랜치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 KB국민은행, BNK부산은행, 경남은행, KEB하나은행, NH투자증권, 미래에셋대우, 롯데카드, 신한생명 등에 창구페이퍼리스 시스템을 수주했다.

오는 11월 오픈하는 NH투자증권의 창구페이퍼리스 시스템의 경우, 다변화된 금융환경에 맞춘 국내 증권사 최초 종이 없는 디지털창구 시스템으로 구축된다.

이같은 사업에 활용되는 것이 포시에스의 전자문서 솔루션 오즈이폼(OZ e-Form)이다. 이는 각종 모바일 디바이스에 최적화된 전자문서 기술을 개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포시에스 문광훈 프리세일즈 팀장은 “오즈 이폼은 하나의 뷰어에서 기존 PDF 파일과 XML 서식을 동시에 지원하는 국내 유일의 제품”이라며 “특히 금융권의 현안들을 최대한 고려한 뛰어난 개발 생산성과 다양한 입력 컴포넌트, 특화된 기능들로 차별화된 기술력이 고객들로부터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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