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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2018] 화웨이 “모든 사물 연결된 지능형 세상 구현”

최민지
[디지털데일리 최민지기자] 화웨이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2018’에서 5G, 올클라우드(All-Cloud) 네트워크, 동영상, 사물인터넷(IoT) 기술과 솔루션을 선보인다.

이와 관련 화웨이는 ▲더 나은 연결(better connections) ▲더 나은 비즈니스 성장(better business growth) ▲더 나은 경험(better experience), 3가지 이슈에 집중해 통신사·파트너사와 ‘모든 사물이 연결된 지능형 세상(a fully connected, intelligent world)’을 만들겠다고 28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화웨이는 더 많은 연결을 구현하고 데이터 파이프를 확대해 업계 전반에 걸친 디지털화를 지원한다. 또, 통신사들이 네트워크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기지국을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한다. 이를 통해 통신사들이 영상과 IoT 서비스를 개발해,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할 수 있다.

화웨이는 디지털 운영관리 솔루션은 애자일 비즈니스(Agile business)와 지능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가능하게 한다고 설명했다. 통신사들은 ▲실시간 ▲온디맨드(on-demand) ▲올-온라인(all-online) ▲DIY ▲소셜을 총칭하는 ‘ROADS’ 체험을 지원한다.

MWC2018에서 화웨이는 20여개 이상의 신규 제품을 출시하고, 300여 이상의 파트너사와 함께 한 프로젝트 결과를 소개한다. 또, 5개 포럼을 운영하고 자사가 현재까지 거친 경험과 보유한 아이디어를 모바일 업계와 공유한다. 이를 토대로 화웨이는 모바일 업계와 함께 모든 것이 연결된 지능형 세상을 향한 ‘ROADS’에 나아가겠다는 포부다.

아울러, 화웨이는 글로벌 선두 통신사들과 5G 서비스 시범과 실행에 대한 현황을 발표한다. MWC에서 업계를 이끌 신규 산업 조직으로 소개된 ‘5G 슬라이싱 얼라이언스(5G Slicing Alliance)’에서도 활동하고 있다.

켄 후 화웨이 순환 최고경영자(CEO)는 “올해 MWC에서 화웨이가 발표하는 내용에는 세 가지 주요 특징이 있다”며 “첫 번째는 실제 경험으로, 화웨이는 직접 업계를 탐색하고 있고 최첨단 기술과 서비스를 소개하는 데 300여 이상의 통신사 및 파트너사와 함께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두 번째 특징은 비즈니스 성공에 주력이며, 화웨이는 개인·가정과 기업을 위해 다양한 시나리오별 솔루션을 출시해왔다”며 “마지막은 선도적인 제품과 솔루션으로, 화웨이는 이번 MWC 부스에서 업계 리더들과 만나 앞으로 이 산업이 어떻게 발전할지 논의할 수 있기를 고대한다”고 전했다.

<최민지 기자>cmj@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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