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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저가폰 확대…‘X4’ 선봬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8-03-04 11: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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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호
- 출고가 29만7000원…LG페이 내장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LG전자가 저가폰 신제품을 내놨다. 간편결제서비스로 차별화했다.

LG전자(대표 조성진 정도현)는 스마트폰 ‘X4’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출고가는 29만7000원이다. LG페이를 내장했다. 오프라인에서 신용카드처럼 쓸 수 있다. 온라인결제도 지원한다. 지문인식 버튼을 터치해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이어폰을 연결해 디지털멀티미디어(DMB)TV와 FM라디오를 들을 수 있다.

LG전자 안병덕 모바일마케팅담당은 “LG만의 차별화된 편의 기능을 골라 담은 X4가 중저가형 스마트폰을 찾는 고객에게 훌륭한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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