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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리듬액션게임 ‘탭소닉TOP’ 출시…글로벌 대전 가능

이대호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네오위즈(대표 문지수)는 자체 개발한 모바일 리듬액션게임 ‘탭소닉TOP’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탭소닉TOP은 디제이맥스 시리즈부터 탭소닉, 테크니카Q의 개발을 담당한 ARES(아레스)팀이 참여한 정통 리듬액션게임이다. 탭소닉 고유의 탭&슬라이드(화면터치와 끌기) 방식을 살리는 동시에 라인 변경, 비브라토 노트 등 새로운 액션을 추가해 더욱 진화된 플레이를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됐다. 플레이 시 선택하는 ‘스타’가 성장할수록 결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스킬 발동과 점수 상승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정식 출시에는 60여명의 캐릭터가 등장한다.

네오위즈는 정식 출시를 맞아 걸그룹 하이틴이 참여한 ‘혜성’, ‘Loving U’ 등 ‘탭소닉TOP’만의 오리지널 음원이 포함된 신곡 6곡을 공개한다. 게임은 글로벌 단일 서버로 운영돼 세계 각지 이용자들과 순위 대전을 치를 수 있다. 회사는 이달 말까지 레벨 달성에 따라 선물이 제공되는 ‘레벨업 이벤트’와 지정된 미션 달성 시 마다 보상을 지급하는 “팬클럽 프로젝트’, ‘스타양성 캠프’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 안내는 게임 접속 후 로비에서 보다 상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

문지수 네오위즈 대표는 “탭소닉TOP은 장르 본연의 재미에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해 좀 더 폭 넓은 유저들이 게임을 즐길 수 있게 했다.”며 “앞으로 유저들의 의견을 더욱 적극적으로 반영해 리듬 액션 게임의 명맥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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